경북 영주시 단산면(면장 박헌호)는 단산면 사천리 농장 서장석(사진 왼쪽)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 대표는 재난 긴급지원금 40만 원과 개인 기부금 60만 원을 더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 대표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단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정기 기부와 일시 기부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이웃 돕기에 관심이 많다.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서장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산면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박헌호 단산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금액을 선뜻 기탁해주신 서장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

2020-06-10 18:38:2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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