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6일까지 교통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1일 교통 비상근무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 비상근무 추진 대책회의는 도내 및 봉화군의 교통사망사고 증가로 인한 교통 특별경보 발령에 따른 것이다.

주말 교통과·계장 및 교통내근 직원의 교통외근 근무 지원, 음주운전 단속 횟수 증대, 과속 단속 장비·캠코더 사용, 이륜차 등 단속 강화,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에 가용 경력·장비 등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맞춤형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자체 점검하고 남은 기간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안전 운전을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2020-09-01 18:17:5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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