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보건소(소장 박남주)는 28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하루 30분 걷기 운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첫날인 28일 보건소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과 상인에게 금연홍보 문구가 담긴 마스크 스트랩과 하루 30분 걷기 운동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으며 29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하루 30분 걷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민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박남주 소장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걷기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 및 지역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9-28 20:11:0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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