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세 씨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유한세(24, 테크노공공인재학부, 現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21년 2월 졸업) 졸업생이 인사혁신처 시행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지난해에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 시험에 11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꾸준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 근무를 거친 뒤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상학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원장은 "경북지역 18개 대학에서 매년 총 1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은 2006년부터 매년 1~3명의 합격자(5급 및 지역인재 7급)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5 07:47:1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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