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는 모습

경북 영주시 영주1동(동장 권경희)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천 솔 숲길 및 도심 내 소공원에서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환경정비는 도심 내 소공원과 산책로 주변에 무성히 자란 풀로 인한 불편 해소와 쾌적한 산책로 조성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천 솔 숲길은 아침·저녁으로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솔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희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천 솔 숲길과 도심 속 소공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에 시민들에게 깨끗한 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1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21-06-07 18:46:4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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