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직원들이 구매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들어 보이는 모습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2일 '영주사랑 상품권' 200억 원(지류식 100억 원, 모바일·카드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난 2019년 7월 1일 최초 유통 이후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일반 시민 구매량이 증가해 유통량이 많이 늘어났으며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발행한 '영주사랑 상품권'은 2019년 90억 원, 2020년 450억 원, 2021년 300억 원으로 총 840억 원(지류식 740억 원, 모바일 200억 원)이며 이번 200억 원의 추가 발행까지 포함하면 총 누적액은 1040억 원이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 유통량 증가는 시민 여러분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관심을 둔 결과이다"며 "이번 영주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17:54: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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