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자)는 이달 22일 여성문화회관과 자원봉사센터에서‘우리 아이들 안녕 하~쏘잉(sewing)’프로그램을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와 행복한 쏘잉(sewing)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9일 2021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아사모의 소외아동을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과 함께 행복한 쏘잉(sewing) 단체가 참여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핸드메이드 여름인견 이불 제작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완성된 이불은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지역의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한다는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특히, 더운 이번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은 이런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방역관리를 항상 챙겨가면서 봉사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4 14:33:5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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