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5일 봉화 출신 트트트 가수 최우진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봉화 출신 트로트 가수 최우진을 6일 오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최창섭 (재)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를 기념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우진은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최종 6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로 봉화읍 출신이다.

위촉장을 받은 최우진은 앞으로 2년간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군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에 참여하며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널리 알리고 군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최우진이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홍보와 군민 소통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우진은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봉화군을 열심히 알리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봉화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2021-08-07 15:51:5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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