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유림관리소 전경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목적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규모는 60명(4개조, 각 15명)으로 각 조는 영주시 풍기읍, 안동시 평화동, 봉화군 춘양면 및 소천면에 위치한 대기센터에 배치돼 12월 중순까지 근무하게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 희망자는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고용노동부 일모아(www.ilmoa.go.kr)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활용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630-4017)에서 내주는 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구인구직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운전면허증, 경력증명서, 교육 이수증, 자격증 사본 등)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주국유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각종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3 17:23:5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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