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일 15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완료자인 영주194번 확진자는 189번 확진자(9.28. 확진)와의 접촉에 따라 수동감시자 분류 상태에서 증상발현으로 5일 검사 후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38명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9명이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상태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인구 102,258명 중 75.36%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7.39%가 2차까지 마쳤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6 15:30:05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