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195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6일 검사 후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7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6명이 입원치료 중이고 4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258명 중 75.53%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8.38%가 2차까지 마쳤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인 선제검사를 받아달라"며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7 13:27:1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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