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규(왼쪽)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과 이하윤 동양대 총장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안현규)와 12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지도력과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하운 총장과 안현규 지구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황병직 도의원, 임무석 도의원, 최문형 영주시 청년정주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들의 지도력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연구·사회봉사 부문 상호 협력,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의 교육기회 및 편의 제공, 대학 신입생 모집 및 홍보에 대한 적극적 지원, 관내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기반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한 청년들의 사업능력 개발 협력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함께 우리 지역 청년들이 세계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현규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들의 지도력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4 18:45:1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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