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일 0시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56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54~356번 확진자는 342번 확진자(10.24.확진)의 가족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2일 실시한 해제 검사에서 양정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한편 영주시는 3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09%, 2차 접종률이 76.59%이다.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2092명이 예약해 41.09%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백신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3 10:13:4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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