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일 오전 11시 기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주459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 방문 후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60번 확진자는 443번(12.6. 확진) 확진자의 가족으로 6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461~462번 확진자는 영주443번(12.6.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6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463번 확진자는 영주458번(12.8.) 확진자의 접촉자로 8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64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중 확진자 동선에 겹쳐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65번 확진자는 영주443번(12.6. 확진) 확진자의 보호자로 감염병전담병원 동반입소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시는 459, 463, 464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9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8명이 입원치료 중으로 13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접종은 전체 1차 백신접종률 84.2%, 2차 접종률 81.6%, 3차(추가) 접종률 11.5%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1차 54.8%, 2차 49.4%를 기골했다

2021-12-09 12:34:4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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