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장대봉)는 9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대봉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다미안의 집'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인람'을 방문, 사과 4박스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계자를 위로 했다.

관계자는 "영주경찰서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08-09-09 11:45:5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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