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7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581명, 타지역 거주자 26명, 외국인 3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48명 △10대 135명 △20대 63명 △30대 51명 △40대 73명 △50대 59명 △60대 74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107명을 기록했다.

이달 3일 발생한 종전 최다확진자 428명 대비 182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개학으로 인한 학생 확진자 수의 급증과 관내 다수 요양시설의 이용자 감염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23명(집중관리군 464, 일반관리군 1459)으로 전일 대비 87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68명으로 88.5%, 2차 접종자는 8만8664명으로 87.4%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519명으로 65.6%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2022-03-09 07:17:4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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