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참가자 단체 사진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와 관내 36개 주요 관계기관이 올가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엑스포 관계자와 관내 주요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유관기관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엑스포 추진경과 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엑스포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영주 관내 주요 기관장 36명으로 구성한 유관기관지원협의회는 산하에 7개 주요 기관(△엑스포 조직위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 △KT경북북부법인 고객지사 △영주시보건소) 주무책임자로 행정지원협의회를 추가 구성하는 등 조직위와 행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성공엑스포 준비에 초석을 다진다는 예정이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예스24 티켓 및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유관기관지원협의회 위원 구성에 동의해 주신 각 관계기관 기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관내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와 긴밀한 상호소통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2-04-21 14:37: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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