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예비후보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가 영주시장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현직 단체장에 대한 컷오프 교체지수 재조사를 하지 않고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방침을 확정하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시민과 당원이 함께 힘을 합쳐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장욱현 후보는 "기울어진 공정과 상식을 중앙당 공관위가 바로 잡았다"며 "시민과 당원, 그리고 지역 언론이 함께 외쳐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 “잠시 꽃샘 추위에 시달렸지만 갈등과 불신을 봉합하고 영주의 백년미래를 가꾸어 나갈 정책 경선의 꽃을 피우겠다”며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과 당원들께 보답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앞서 현직 단체장에 대한 편향적인 문항의 여론조사가 문제가 되어 공천 후폭풍이 거셌던 영주를 비롯한 국민의힘 경북지역 3곳 기초단체장 공천은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에 의해 모두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

장욱현 후보는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위한 정치 외길을 걸어온 저 장욱현을 지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 모두가 잘사는 영주, 부자 영주를 건설할 아름다운 정책과 비전으로 백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2022-04-28 08:02:3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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