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이달 24일 오후 4시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 모니터링 요원 손 모(남, 39세) 씨와 강 모(여, 51세)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손 요원은 이달 3일 02시 40경 범죄취약지역 CCTV 모니터링 중 시장 노점에서 절도 범행 중인 피의자를 발견, 피의자 동선을 계속 경찰에 전파해 피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강 요원은 이달 8일 10시 20경 주거침입 절도사건 관련, 현장 주변 CCTV 검색을 통해 절도 용의자 이동 동선 파악, 용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영주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공조, 범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CCTV 관제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17:01:0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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