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하는 모습

경상북도 영주소방서는 새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올 8월 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은 새 정부 출범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민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개의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했다.

5개 핵심 전략과제 대상은 △병·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필로티 구조 건축물 △노후 고시원, 쪽방촌 등 취약계층 집단 거주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대형 물류창고, 공장 등 대공간 구조 건축물 △용접·용단 작업이 빈번한 공사장 및 작업장 등이다.

이에 영주소방서는 이달 9일 목요일 적서동 소재 노벨리스코리아를 방문해 고위험대상의 대형화재 예방 및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이인중 서장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6-11 19:11:42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