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촬영한 ‘22년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전경

▶'22년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경상북도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이달 17일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동안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먹거리와 신나는 볼거리를 마련해 야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더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에서 내성천 야간경관을 즐기며 맛있는 먹거리와 홍보대사 최우진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날, 야시장에는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폐장 시간까지 많은 고객이 북적이는 등 불금 야시장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9월 16일까지 은어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최창섭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분이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야시장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19 17:12:23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