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강당에서 '제7차 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제7차 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와 전 부서장,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총괄 보고, 실시부서별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 순서로 진행했다.

영주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보고회를 통해 엑스포 총괄계획과 부서별 지원사업 세부추진 계획에 대한 공유를 통해 다시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 및 각 부서에서는 개최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사업에 박차를 가해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 도 단위 및 전국 단위 사회단체를 통해 단체 관람객 확보를 위한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 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시청 모든 직원이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더 신경 쓰고 노력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6 17:25: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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