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사진

경북 영주 소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백두대간생태체험 프로그램 '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와 문화를 찾아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1박 2일 과정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과부터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미래세대(초·중·고·대) 대상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 소백산 트래킹, 자연환경해설, 여우 종 복원 현장방문 등 각종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백두대간의 줄기 소백산 생태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소백산명품마을, 선비세상, 부석사 등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를 배우며 견문을 넓히게 된다.

박기현 소백산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의미를 잘 전달해 지역사회 미래 세대들이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지켜나가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4 18:12:3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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