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주시향우회 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 주요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손진영 전임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재경영주시향우회 신임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양재원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을 비롯한 각 학교 동문회 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취임사 △축사 △감사패전달 △안건의결 △케이크절단식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그동안 재경영주시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故 제33대 박찬흥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장의 뒤를 이어 박태규 회장이 제34대 재경영주시향우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영주시정 발전과 재경영주시향우회 발전에 공이 큰 故 박찬흥 전임회장과 손진영 전임 사무총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태규 신임회장은 "재경영주시향우회 고문과 선배님들을 비롯한 향우회원이 닦아놓은 자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을 말씀드린다"며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재경영주시향우회는 물론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경영주시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경영주시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2 16:48:0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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