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면장 이춘연)에서는 소재지 주택의 도색이 탈색되는 등의 침체한 시가지 분위기 개선을 위해 소재지 정비사업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변 주택 도색, 낙후된 건물 철거, 담장 허물기 등의 사업을 통해 시가지를 미화하고 건물과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좀 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으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또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관광객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거라 기대하고 있다.

물야면의 이번 시가지 정비 사업은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의욕 고취로 물야면이 제2의 도약을 하는 발돋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야면 관계자는 "이번 물야면 소재지 주택도색 등 시가지 정비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물야면 소재지를 관광자원화하여 지역경기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0-22 23:55:34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