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영주2동은 8일 관내 도움 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함께하는 쾌적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도움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서천둔치와 하천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소백산마라톤 구간 도로변 및 주택가의 방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새 학기를 시작한 영일초등학교와 봄을 맞아 이용객이 많아진 자전거공원 주변정비 활동에 많은 공을 들였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우려되는 산불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 낙엽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산불발생 우려를 사전에 해소해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운동에 의미를 더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0 14:56:25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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