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월말까지 주유 중 엔진정지 홍보캠페인을 통해 안전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유 중 유증기가 체류한 상태에서 엔진구동시 스파크, 정전기 발생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의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연료 낭비(연간 전국 250억원)와 환경오염의 요인이 된다.

  이에 따라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해 주유소 등에서 자동차 등에 주유 할 때에는 자동차 등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하며, 이를 위반시 위험물안전관리자에게 1차위반시 50만원, 2차위반시 100만원, 3차위반시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1년 이내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운전자 및 주유소 관계자에 대해 4월말까지 사전계도 홍보를 통한 자율적인 준법을 유도해 의식을 전환시킨 후 준법실태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유시간(147초)중 자동차 1대당 연료소모량 62㎖(90원)

2007-04-26 17:57:11 / 김대섭( 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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