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28일 경주에서 열린 2008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23개 시군 대상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 결과 2008년도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부도가 시행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출범식으로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는 타 시군에 확대 파급하고 추진과정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Clean 경북 만들기 운동,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이웃사랑 나누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범도민 독서생활화, 기관장 관심도, 특수 시책과 우수사례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특수시책과 우수사례로 클린영주 만들기 순회간담회, 서천제방 길 꽃길 조성, 쓰레기봉투 무료공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2008-12-19 09:19:4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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