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300평 정도로 약 5개월간(9월말까지) 분양하고 분양 단위는 총 3평(고구마 밭 2평, 옥수수 밭 1평)으로 2만5천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예상수확량은 고구마(호박고구마 또는 밤고구마) 10Kg, 찰옥수수 15송이로 9월말에 수확할 예정이다.

 주말농장 농촌체험은 오는20일에 분양 받은 밭에 고구마와 옥수수 심기, 이름표 달기, 조랑말 타기가 있으며 체험비는 식사비 4,000원(어린이 3,000원), 조랑말 타기 3,000원으로 참가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8월에 고구마 줄기 뒤집기와 옥수수 따기, 9월에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구마 심기에 참가하면 조랑말 타기도 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하루 숙박체험을 하고 싶은 참가자는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받은 밭의 고구마와 옥수수는 전량 캐 갈 수 있으며, 고구마 10Kg, 옥수수 15송이를 수확하지 못하면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부족분을 충당해 주말농원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고구마와 옥수수 성장모습을 월 2회 정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nsan.invil.org) "영농체험-체험게시판“ 에 사진을 게시하며, 수확 당일 체험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보화마을에서 고구마와 옥수수를 수확하여 택배로 보내준다.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구마 밭 분양, 아주 특별한 사과나무 분양, 포도주 만들기 체험, 민물고기 잡이 등 체험행사에 많은 도시민이 참가해호평을 얻었다.

 또한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은 아름다운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아늑하고 포근한 농촌생활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위의 관광지로는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다.

 영주지역의 문화재로 지정된 문중종택과 초가집 등 전통 가옥을 재현한 선비촌이 있어 유불문화와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자녀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값진 문화관광 체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문의 : 소백산포도정보화마을 정보센터 635-1138

             운영위원장 김해수(밤) : 019-543-5309

               홈-페이지 주소 : http://dansan.invil.org

2007-05-03 09:55:03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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