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에서는 제17기 주부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여성들에게 사회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잠재능력을 개발케 함으로써 건전한 가정관리 및 21세기 정보화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7기 주부대학은 16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영주시 우병윤 부시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는다.

 주부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반까지 약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강 3회를 비롯해 도덕성 회복, 의식개혁, 생활철학 강좌와 건강 및 취미교실, 현장 교육 등 11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3년부터 16기를 거치면서 약 2천700여명을 교육시켜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 발전의 중심적 리더로서의 여성역할 증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2007-05-16 18:08:39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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