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동선별, 포장 출하의 일관시스템으로 농산물산지유통 혁신을 위해 준비 중인 시설물은 봉화의 특산물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건물을 신축해 내년에 완공 목표로 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한다.

 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집하선별, 포장, 저온저장고 등 1,250평 건물을 신축하여 농산물 선별기, 세척 건조기, 당도 측정기 등 최신장비를 설비해 품목별 연합 협의체 구성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 해 농산물 신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사과 재배면적이 1천200ha로 전국 7위로서 연간 2만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토마토가 60ha로 3천톤을 생산 새로운 농가 주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공동브랜드 개발과 병행해 농가에서는 안심하고 우량 농산물 생산에 주력 하도록 해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추진한다.

 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유통은 소비자 신뢰에 의해 가치가 평가되므로 봉화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을 엄선하도록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연간 200억원 이상 새로운 유통 체계가 구축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05-25 09:17:24 / 유비쿼터스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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