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 임무석)에서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가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거동불편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의료수혜를 주는 보건취약지 이동순회 진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푸른 농촌 건강 마을가꾸기 사업은 교통이 열악하고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나빠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읍,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관할인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임상 병리사 등으로 이동 순회 진료 팀을 구성하여 월 2회(금요일) 이동순회 진료사업을 펄치고 있다.

 2007년 2월 9일(금)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풍기읍 미곡리 경로당에서 환자진료, 투약 및 건강정보지 배부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고혈압,  당뇨병,  치매 등  예방치료에  대한  건강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주 1회(수요일)씩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을 중심으로 중풍, 관절환자 등에게 한방진료도 실시하고, 침, 뜸 시술, 질환별 투약 및 건강 상담과 요통, 관절통 환자들에게 물리치료도 실시하여 날로 늘어나는 성인병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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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12: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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