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내성천 강변에 건립된 봉화군새마을회관은 지난 2002년부터 봉화군내 남, 여 새마을지도자들이 고철 모으기, 휴경지 재배, 구판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1억5천만원)을 봉화군새마을회관 건립기금으로 적립했다.

 이어서 부지를 마련하고 건물은 경상북도(1억) 및 봉화군(2억5천만원), 새마을중앙회에서 보조금(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5천만원으로 연면적 581.60㎡의 지하1층 지상4층의 5층 규모로 건립을 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로 회관이 완공됐으며,  봉화군새마을회관의 완공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새로운 구심체로서 봉화군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과 조직내 자립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또한 준공식과 함께 취임식을 갖는 김원기 신임 지회장(사진, 55세)은 지난 7일(목)10시 봉화군새마을회 회장단(대의원)전체가 참여하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우섭)에서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김원기회장은 “새마을지도자봉화읍회장을 역임하연서 새마을과 인연을 맺었으며, “FTA를 뛰어넘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실천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축 봉화군새마을회관과 더불어 봉화군의 새마을을 한 단계 높은 경지에 올려놓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취임사에 밝혔다.

        주요약력

ㆍ (전)새마을지도자봉화읍협의회 회장

ㆍ (현)삼성전자봉화대리점 대표

ㆍ (현)영베이커리 대표

ㆍ (현)봉화상설시장 번영회 회장

ㆍ (현)봉화새마을금고

2007-06-27 17:35:1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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