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32세)씨는 작년 12월부터 벽면조명광고를 무료 설치해 올해 6월말까지 홍보하기로 했다.

봉화 해저 출신 김씨는 서울 실버TV 마케팅 팀장을 역임하면서 고향 봉화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생각한 끝에 부산 해운대구 홈 플러스 센텀시티점외 2개소(칠곡점, 가야점)에  4,000만원 상당의 벽면조명광고를 무료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 대구경북지역 홈플러스 이용객들이 봉화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관광홍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향발전에 대한 숨은 애향심에 감사하며 군정추진 및 관광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여 출향인들에게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2007-02-14 11:23:22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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