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은 7일 학교체육교육 정상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영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영일초(배드민턴), 남부초(농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6개교의 총 142명이, 여학생은 배드민턴, 남학생은 농구 종목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배드민턴 종목 1위 학교는 초등부 영일초, 중등부 금계중, 농구 종목 1위 학교는 초등부 동부초, 중등부 금계중학교로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오는 11월 7일 김천(배드민턴), 상주(농구)에서 개최되는 제1회 경북학생스포츠클럽대회에 영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상오 교육장은 "그간 학생들을 꾸준히 지도해 주신 학교 관계자와 지도 교사, 학생들의 노고와 선전에 감사한다."라며 "11월 김천,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경북학생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어 달라."라고 했다.
2009-10-06 23:42: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