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이틀간 '2009년 간부공무원 Work-Shop'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과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앞으로의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본청 부서별 주요업무 발표를 했으며, 둘째 날 20일에는 읍면동사무소 주요업무를 발표하는 등 권해상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을 초청 90분간의 특강을 들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할 간부공무원의 의식개혁과 마인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해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건설하는 데 매진토록 하겠다."라고 했다.

2009-11-21 22:53: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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