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형사업은 취학 전 아동에게 독서도우미가 주1회(월4회) 방문해 아동연령과 특성에 맞는 책을 선정해 독서지도와 책읽기를 해주는『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체 개발한 자체형사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선정된 수행기관에서 주 5일에 1일 2시간정도 수업을 받게 된다.

 서비스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4인가구 3백53만2천원)이하 가구이며 표준형사업은 0세~취학 전 아동 800명 정도이다.

 그리고 자체 개발형사업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180명이며 전체 수혜인원은 98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8월부터 희망하는 아동의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난 23일 30까지이고, 9월달 희망하는 가정은 8월 1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

 제출서류는 건강보험증과 납입영수증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2억5천만원(국비70%, 도비9%, 시비21%)정도이다.

 서비스공급기관은『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은 아이북랜드와  웅진씽크빅이며『초,중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은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공모 중에 있다.

 바우처로 지원되는 금액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은 월3만원이고,『초,중학생 영어캠프 사업』은 18만원으로 서비스 참여자 본인부담금은 공급업체에 따라 월9천원에서 2만원까지 차별화해 지급된다.

2007-07-31 07:55:02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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