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사인 이앤씨티엠에스는 8월중 사업 착공을 앞두고 사업부지내 묘지 25기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부석사 스님 8명을 초빙해 산신제겸 천도재를 6일 오후 2시부터 거행했다.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의 추진현황은 개발촉진지구 지정 변경 승인과 개발계획 승인을 위해 건설교통부에서 9개 중앙부처의 협의를 거치고 있다.

 사전환경성검토를 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등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현재 환경부에서 의견을 종합하고 있다.

 이달 중순경 모든 행정적인 걸차를 마치고 이달 말경에는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산신제, 천도재와 함께 모델하우스 건립을 위한 기초작업을 마치는 등 사업추진이 순항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을 만들겠다는 사업시행사의 적극적인 의지와 경상북도, 영주시 등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타 사업에 비해 전례없이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금번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이 사업시행사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추진하게 될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 골프장 건설사업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된다.

2007-08-07 07:23:0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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