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부모의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가까운 병, 의원에서 예방접종 후 접종 영수증과 소정의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각 예방접종별 권장단가에 의한 접종 비를 보호자의 계좌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능한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4종으로, 결핵(BCG), B형간염, 디피티(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폴리오)이다.

 올해 1월 이후 출생자는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소급 적용도 되며 사업은 12월까지 시행하게 된다.

 셋째아 이상 병, 의원 예방접종 비 지원사업은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킴으로서 전염병 예방은 물론 다자녀 출산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장려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08-17 07:45:2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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