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으로는 영일, 서부, 중앙, 영주초등학교, 영주중학교 등 5개소이고 공공기관으로는 시민회관, 단산면사무소, 영주경찰서 등 3개 기관이다.

 시는 지난 6월 13일 학교 및 공공기관 담장을 허물어 공원을 조성했다.

 그로인해 학생 및 시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이 사업에 대해 경상북도영주교육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학교장과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에서는 올해를 담장 허물기 사업의 원년으로 하고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3십7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는 앞으로 공원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학교 및 공공기관 담장을 허물어 조경시설물, 조경수, 편의시설,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2007-08-24 08:10:0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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