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한누리 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었다.

  한누리 권역은 상운면 가곡리, 하눌리, 운계리등 3개 법정리와 7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70억정도(국비56억 지방비14억)이며 사업 내용은 농촌관광시설 (전원생활학습원, 식충식물원 조성), 한누리 커뮤니티센타, 문화 복지, 소득기반시설(매실 가공공장, 농산물 가공시설), 경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금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07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로 선정된 한누리 권역은 2007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08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주민상향식 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또한 명호면 청량산권역은 금번 예비타당성 조사 후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되었으나, 예비후보로 지정되어 2008 대상지로 선정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봉화군은 2005년 춘양면 서벽권역에 이어 한누리 권역을 두 번째 사업지로 선정 했다.

2007-02-21 13:36:57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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