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지난달 30일 오후5시 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찾아가는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에서 시장 외 4명이, 상공회의소에서는 정명훈 회장, 짐매키 부회장 등 9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의견수렴 및 토의를 했다.

 회의내용은 최근 국내 경제동향, 대규모 점포 개점 현황, 2007 풍기인삼축제 개최계획, 투자사업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 현황,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쟁의 동향 등의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으로는 기업자금 이자보전 확대, 직원모집 애로, 중산층에 필요한 임대주택 공급확대정책 추진, 주택사업승인 처리기한 단축, E&C레저타운 건설 등에 영주업체 참여였다.

 이어 도로변 영주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위한 대형 간판 설치 등으로 시는 모든 건의사항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시는 찾아가는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인 각자가 영주 경제의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들의 염원인 일자리가 풍부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7-09-05 07:33:0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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