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대상 공모전은 우수한 창작작품 발굴과 옥외광고산업 육성발전 및 선진 광고문화 정착의 일환이다.

 한국옥외광고협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에서 주최해, 지난달 21부터 28일까지 공모, 접수했으며, 30일 심사를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영진광고(영주시 영주1동) 권태흠씨와 부인 윤용자씨가 지역특산물인 단산포도와 풍기인삼을 소재로 한 지주이용간판을 처녀 출품했다.

 때문에 창작광고물 부문에서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옥외광고물 공모전 수상업체”명패를 업소에 게시하는 특전과 함께 ‘200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출품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옥외광고협회 경상북도지부와 경상북도는 광고물대상 수상자에 대해 7일 상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리고 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10까지 4일간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식 전시기간이 끝나면 영주시청 로비에 시민들을 위해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2007-09-08 06:54:4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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