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직원합창단(단장 문창주 정보통신과장)은 정해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만수무강 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 다미안의 집에 이어 금년 2월 22일(목) 14시 30분부터 가지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공연은 안정면에 소재한 장수마을과 상망동에 소재한 만수촌을 방문해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영주시청 합창단원들이 먼저 어르신들께 합동세배를 드리고 합창곡 ‘오늘 나는, 인생은 미완성, 얼간이 짝사랑, 등을 부르고 가곡 고향의 봄, 어머니 은혜 와 가요 사랑의 밧줄 및 흘러간 옛 노래 등을 기타 반주에 맞춰 불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 과일인 귤을 준비해 대접하고,  직원 가족 중 플롯, 첼로 연주로‘노들강변, 갑순이와 갑돌이, ’내가 천사에게 말한다 해도‘를 준비하여 들려주었다.

2007-02-22 16:46:14 / 김대섭 (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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