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북부지사가 가을철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을 "철도 교통안전의 달" 로 정하고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일 경북북부지사 관내 주요 건널목에서 영주경찰서와 건설교통부 공안, 코레일 직원들이 참석해 건널목 사고예방 홍보물 및 복돼지를 건널목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배부하는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 의성, 춘양지구에서도 동시에 실시했으며, 경북북부지사에서는 향후 건널목 시설물 정비, 반상회 참석을 통한 홍보, 주요기관 협조문 발송 등을 통해 철도사고 방지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사고로부터 잃지 않도록 아래사항을 꼭 지켜 주시도록 당부 드립니다.

○ 보행자께서는

   - 철길로 다니지 맙시다.

   - 지정된 건널목이 아닌 철길을 건너지 맙시다.

   - 철길 가까이 어린이를 혼자 두거나 가축을 풀어놓지 맙시다.

   - 열차에 돌을 던지지 맙시다.

○ 운전자께서는

   - 건널목 접근 시는 속도를 줄이고 건널목 앞에서는 반드시 일단 정지하여 좌우를 확인 한 후 안전하게 통과합시다.

   - 차단기가 내려져 있건, 내려지려 할 때는 차단기 안으로 들어가지 맙시다.

   - 건널목 위에서 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007-09-14 15:52:00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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