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엄태항),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송이관련 종사자, 한국임학회 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파인토피아봉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를 부각하고 우리지역 송이산업의 발전과 송이연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봉화송이의 가치와 미래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송이전문가인 산림청 박현 박사의 『산림청의 송이관련정책』, 충북대학교 산림과학부 구창덕 교수의 『송이 등 균근성 식용버섯의 시장 변화』등을 발표한다.

 이어 경북산림환경연구소 심상갑 과장의 『송이 인공증식 연구』,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박사의 『송이관련 특허자료에 나타난 송이 연구현황』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봉화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숲 속의 보물 춘양목송이를 고부가가치의 임산물로 만들어 소득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5도 2촌 시대, 웰빙문화의 사회에 부합하는 발전전략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7-09-29 07:32:0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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