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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1-03-07 22:28:29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영주시, 농·특산물 이용 향토 산업 육성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올해 지역 특화농업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정과수분야의 경제적 기반이 약한 농업인들에게 각종 시책사업을 확대 지원해 안정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유도로 농촌거주를 유도하는 등 이·탈농을 방지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융자금과 이자보조금 지원, 농업인 영유아양육비 지원, 농촌지역 사랑의 공부방 운영, 농가도우미, 농가 교육 활동 등이다.

특히, 농어촌마을 재개발 등으로 생활환경 인프라가 구축된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공동소득 사업을 지원하는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목적의 단산 포도작목반 청정포도 생산유통 현대화 사업으로 가공저장시설 및 집하장과 체험시설, 임곡2리 한밤실 새마을회 사과가공저장시설 및 작업장 신축이 추진된다.

이 두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마을 내 유휴인력과 농한기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사업별로 각 10억 원(국비 50%, 도비 9%, 시비 21%, 자부담 20%)이다.

또한, 영주시는 지역의 고유한 작물을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과, 콩을 테마로 한 친환경 생태체험단지, '영주콩세계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콩세계과학관'은 콩 관련 산업을 건강 및 친환경 녹색성장 전략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석면 임곡리 120번지 일원에 부지 30,0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1,600㎡의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관, 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고구마, 콩을 이용한 6차 산업의 발굴과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시는 향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이용한 전통명주 개발은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올해 시제품 생산 및 홍보유통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1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향토 산업으로는 '영주고구마가공클러스터사업'이 있으며,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공생산시설 구축과 유통시설 구축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농업시책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2014년까지 억대소득 2천 농가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과학영농 실천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등 맞춤 농정 행정으로 억대농가 육성이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1-03-07 22:28:2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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