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기업지원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영주시는 최근 유가급등, 국제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지원행정을 펼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2011 기업지원 가이드'에는 농공(산업)단지 기본현황과 조성 계획 등 기업관련 기본현황, 기업지원 전반에 대한 기업지원시책 세부추진계획, 중소기업 지원시책 41건과 소상공인 지원시책 9건·전통시장 지원시책 4건 등 분야별 지원시책에 대한 내용을 요약했다.
관계자는 "책자를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배부해 이를 통해 적재적소 지원시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2011-03-28 22:37: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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