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준비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사원을 모집한 결과 49명 모집에 총 139명이 신청 2.8: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기존의 산업총조사, 서비스업총조사 등을 포함하는 경제통합조사로써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전수조사이다.
영주시는 이번 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4월 21일부터 이틀간 통계청 전문 교관을 활용해 조사원들에 대한 조사지침 교육을 하는 한편, 모든 조사원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임명장을 수여한다.
관계자는 "각종 경제정책 등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사업체에 관한 사업내용, 사업실적 등이 정확히 조사되어야 한다."라며 "조사원들이 조사표 작성을 위하여 업체를 방문할 시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2011-04-21 22:16:46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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