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8일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 영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30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26일 오후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2011 소백산 철쭉제 기간에 개최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영주시민 노래자랑 외에도 시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초청 가수는 설운도, 김연자, 김국환, 이혜리, 김양 등 인기가수 5명이 출연하고, 이날 녹화된 KBS 노래자랑은 오는 7월 10일(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2011-05-25 23:42:03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